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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아세안 정상회의, 문화외교 기회다
다음 달 1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한·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는 한국과 아세안의 정치·경제 관계를 한 단계 상승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. 국내에서도 아세안 국가들의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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덕수궁 돌담 허물어 서울광장 일곱 배 늘리자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역사란 인류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온 과정이다. 원시시대부터 현대까지 늘 인류의 새로운 상상은 역사 창조의 원천이었다. 우리가 매일 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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덕수궁 돌담 허물어 서울광장 일곱 배 늘리자
역사란 인류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온 과정이다. 원시시대부터 현대까지 늘 인류의 새로운 상상은 역사 창조의 원천이었다. 우리가 매일 지나는 거리 곳곳도 상상력으로 새로운 역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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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판 ‘꽃보다 남자’ 봤어요 이거다 싶어 수입 도장 찍었죠”
한국판 ‘꽃 남 ’의 포스터 앞에 선 유키 사쿠라이. “일본 최고 인기드라마를 한국에서 리메이크한다기에 일찌감치 관심을 가졌어요. 캐스팅된 F4 네 배우를 보고선 ‘이건 된다’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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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대상 1억원 … 창조적 ‘킬러 콘텐트’ 찾습니다
‘콘텐트 코리아’를 이끌 당신의 창조적인 콘텐트를 기대합니다. 중앙일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, 중소기업청, 한국문화콘텐츠산업협회,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으로 ‘제1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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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명품 콘텐트로 국가 브랜드를 높이자
최근 엔화 강세로 일본인 관광객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. 그런데 얼마 전 한국을 다녀간 일본 직장여성의 반응을 다룬 인터뷰 기사를 읽고 놀랐다. ‘엔고가 끝나면 한국 또 가고 싶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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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아두면 지식창고 ‘뉴스클립’ 국회의원도 “자료 달라” 요청
독자들은 새 중앙일보의 대표적인 킬러 콘텐트로 월화수목금 섹션과 뉴스 클립을 꼽는다. 특히 국내 신문 최초로 발행하는 화요일자 ‘취업과 창업’ 섹션에는 젊은 층의 관심이 집중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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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BC가 남긴 숙제 ‘3월의 감동’을 야구장으로
지난 20일간 국민들은 야구 덕분에 꿈 같은 하루 하루를 보냈다.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야구 대표팀이 온갖 악재를 딛고 세계 강호들을 무너뜨릴 때마다 국민들은 감동하고 환호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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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대폰에 전자사전이 쏙 ~
전자사전이 휴대전화의 새로운 ‘킬러 콘텐트’로 떠오르고 있다. 휴대전화를 자주 쓰는 10, 20대 학생과 30대 초반까지의 젊은 직장인들에게 특히 요긴하다. 모바일 프로세서의 성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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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신문·대기업·외국자본 막는 3불 없애야”
김인규(59)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은 20일 “신문·대기업·외국자본의 방송 진입을 막는 ‘3불(不) 정책’은 이제 폐지돼야 한다”고 말했다. 세계 선진국 어디에도 없는 과잉규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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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드림걸즈’는 재앙?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시계를 30여 년 전으로 돌려 보자. 1970~80년대 한국인은 팝음악을 주로 들었다. 달콤한 아바와 디스코풍의 비지스에 취했고, 마이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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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드림걸즈’는 재앙?
시계를 30여 년 전으로 돌려 보자. 1970~80년대 한국인은 팝음악을 주로 들었다. 달콤한 아바와 디스코풍의 비지스에 취했고, 마이클 잭슨의 스텝을 따라 했으며 마돈나에 아찔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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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드라마 제작 최대 5억 지원”
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(KBI)은 12일 국내에서 기획·창작하는 TV방송 콘텐트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했다. 침체에 빠진 한국 드라마의 부흥을 돕겠다는 취지다. 최영호 KBI 부원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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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을 바꿨다 ④ 독자 밑에서 뉴스 위에서
새 중앙일보의 제작 철학으로 안팎에 선언한 신뢰는 결코 공허한 구호가 아니다. 중앙일보를 포함한 한국 신문이 독자로부터 멀어지고 외면받고 있다는 독자들의 비판, 내부의 오랜 토론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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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매직 아워’ 감독 미타니 고키 “남에게 웃음 주는 건 행복한 일”
일본 영화감독 미타니 고키(三谷幸喜·47·사진)는 희극 분야의 르네상스맨이다. 연극으로 시작해 텔레비전·영화로 영역을 넓혀왔다. ‘미타니 사단’까지 있을 정도로 연극·영화계에 인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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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문화콘텐츠 산업협회 출범
정부가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려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민간차원에서 이끌어나갈 ㈔한국문화콘텐츠산업협회(회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·사진)가 4일 출범했다. 협회는 내년 상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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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 만든 ‘겨울연가’ 팔아 일본이 40배 더 벌었다
한국에서도 미키 마우스가 태어날 수 있을까. 문화체육관광부가 24일 ‘100년 감동의 킬러콘텐트 육성전략’을 발표했다. 앞으로 5년간 만화, 애니메이션, 캐릭터, 문화콘텐트 인력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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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지금도 불법 다운로드 중
정보기술(IT) 강국이라는 한국은 ‘지식정보 도둑질’에서도 강국이다. 지적재산권 보호를 외치는 정부기관도 해적판 소프트웨어(SW)를 버젓이 쓸 정도다. 중국을 ‘짝퉁 천국’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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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 불법 복제 적발 땐 10년 이하 징역
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한 선진국의 태도는 훨씬 체계적이고 실질적이다. 자국의 소프트웨어(SW)를 쓰는 다른 나라의 지재권 보호 수준까지 챙긴다. 미국은 자국 지재권 보호를 위한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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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요일의 친구들 '계속 웃겨주길 바래'
토요일 예능 버라이어티쇼의 최강자로 군림하는 MBC ‘무한도전’이 4월 초 100회를 맞는다. ‘대한민국 평균 이하’를 자처하는 여섯 예능인의 유쾌한 ‘리얼 성장쇼’. 한 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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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요일의 친구들,‘계속 웃겨주길 바래’
매주 토요일 저녁이면 익숙한 친구들이 안방에 놀러 온다. 다음달 초면 만남이 100번째가 된다. 동창 누구와 이렇게 자주 만났으랴. 80분간 웃고 떠들고 눈물 흘리는 속에 누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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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요일의 친구들 '계속 웃겨주길 바래'
토요일 예능 버라이어티쇼의 최강자로 군림하는 MBC ‘무한도전’이 4월 초 100회를 맞는다. ‘대한민국 평균 이하’를 자처하는 여섯 예능인의 유쾌한 ‘리얼 성장쇼’. 한 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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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상파 방송 위기론은 엄살”
지상파의 인기 프로들이 케이블·위성 방송을 장악하고 있다. 사진은 MBC의 오락 프로 ‘황금어장-무릎팍도사’.날로 치솟는 제작비와 광고수입 감소. 시청률 하락. 그리고 젊은 시청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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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크린 흥행을 무대로 다시 한번
이준익 감독의 영화를 무대로 옮긴 뮤지컬 ‘라디오스타’(쇼플레이)의 한 장면. 관련기사 “카메라와 무대, ‘시선’의 차이를 고민” ‘청춘의 탈주’로 풀어낸 여죄수 탈옥기 도시 남